Lazy in Rage

2020년 11월 28일 한국시간 오후 9시30분에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브라이턴과 리버풀 FC와의 경기가 있습니다. 현재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 2위, 브라이튼은 16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현재 리버풀은 부상으로 주전들이 대거 이탈했으나 최근 경기들을 보면 부상과 포지션 변경으로 이 시기를 잘 보내고 있습니다. 밀너가 풀백을, 파비뉴가 센터백을 보기도 합니다. 수비진에서 반다이크와 조 고메즈가 부상으로 이탈했지만, 리그 경기들을 보면 그래도 유스 등의 자원을 끌어모아 경기들을 치루고 있습니다. 특히 리스 윌리엄스가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괜찮은 상황입니다. 그리고 코로나19로 이탈했던 모하메드 살라가 돌아옵니다. 저번 챔스 아탈란타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나와 복귀 소식..

2020년 11월 23일 한국시간 오전 4시15분에 리버풀 홈 안필드에서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리버풀과 레스터 시티의 경기가 있습니다. 두 팀은 지금 승점이 단 1점밖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리버풀이 4위고 레스터가 3위인 상태입니다. 치열한 순위 경쟁 상태입니다. 리버풀은 여전히 부상병동을 운영 중 입니다. 중앙 수비수엔 다이크, 조 고메즈, 파비뉴, 백업으로 빈자리를 채웠던 리스 윌리엄스까지 이탈했고, 풀백 주전엔 알렉산더 아놀드, 로버트슨 전부 전멸했고, 공격수 부분엔 티아고 알칸타라에 이어 조던 헨더슨, 살라까지 이탈했습니다. 현재까지 프리미어리그 모든 팀들 선수들의 부상 시간 합치면 리그 1등입니다. 그나마 알칸타라, 파비뉴 정도가 레스터 전에 복귀 할 가능성이 있다고는 합니다만, 어려운 상황..

이번 20/21 시즌이 시작하면서 리버풀 FC의 출발이 심상치 않습니다. 밝을 줄 알았던 리버풀은 부상으로 인하여 정말 험난한 길을 가게 되었습니다. 리버풀은 이번 시즌 시작과 동시에 부상병동을 오픈했습니다. 20/21 시즌 기간 동안 리그와 챔스, 국가대표 등 빡빡한 일정을 치르다 보니 계속해서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알렉스 옥슬레이드 체임벌린은 프리시즌 기간 동안 무릎 부상을 당했습니다. 8월에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였고, 거의 11월이 다가오는데 여전히 복귀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확실한 실력이 있는 선수이지만 예전부터 계속 잔부상이 많아서 정말 아쉬운 선수입니다. 잔부상만 없었어도 더 잘할 수 있을 텐데 말입니다. 티아고 알칸타라도 현재 부상으로 치료 중입니다. 저번 EPL 5라운드 ..